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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손니 투자일기 ㅣ -50% 주식 손절하고 반성하는 일기

personni 2022. 3. 2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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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지난 3월 가을책방에서 경제관련 책을 2회 연달아 읽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그리고 거인의 포트폴리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돈과 투자의 흔들리지 않는 기준이 되어 줄 지침들!기존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제1권에는 없던 41개의 ‘20년 전 그리고 오늘’과 10가지 ‘스터디 세션’ 등 총 500매 분량의 새로운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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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포트폴리오

돈 버는 사람들은 이렇게 주식을 삽니다!따라만 하면 수익이 나는 대가들의 검증된 투자 시스템주식, 코인, 부동산 무엇에 투자했든 “그때 살걸!” 혹은 “그때 팔걸!”이라고 생각해 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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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고 돈에 대한 생각을 깊이 해봤다. 그리고 [거인의 포트폴리오]를 읽고 투자의 방법을 배웠다.

특히 [거인의 포트폴리오]를 읽었을 땐 하루빨리 이 투자법을 시행해보고 싶었다. 근데 씨드머니가 없었다,,!!

 

가을책방에서 이런 얘기를 하던 중 릴리가 마이너스 손실난 주식을 처분하라고 조언해줬다... 처음엔 아까워서 어떻게 처분하나 싶었다.

근데 다르게 생각해보면 해당 주식들을 다 팔면서 새로 시작할 수 있는 시드머니가 생기게 된다. 

소액이지만 20년부터 붙들고 있었던, 여기저기 뿌려둔 주식 처분한 내용을 기록한다...!

 

1. 국내 주식

무지했던 내 첫 투자작들이다.

 

모나미는 20년 광복절을 앞두고 단타를 해보려고 샀던 주식이다.

8,800원에 샀던 모나미는 광복절을 맞이하여 하염없이 고꾸라졌고 그렇게 4,280원에 보냈다...

작년에 보냈으면 7천원에 보낼 수 있었을텐데,, 모든 주식을 장기투자하는 건 옳지 않음을 깨달음 ㅠ

 

이삭엔지니어링은 작년 4월 상장하자마자 주웠던 주식이다.

IoT와 스마트팩토리 관련하여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뉴스 말을 믿었다. 지금생각해도 뉴스 말을 왜 믿었는지 모르겠다 ㅋㅋㅋ

28,000원,,,아주 최고점에서 데려온 이삭엔지니어링은 12,000에 보내줬다. 

2. 해외 주식

사실 국내주식은 약과였고,,, 무지했던 나의 걸작은 해외주식이다 🤣🤣

이 해외주식들도 국내주식처럼 항간에 떠드는 소문을 흘려듣지 못해 데려온 놈들이다.

니콜라 18달러, 아크 핀테크 56달러, 아크 이노베이션 132.5달러에 샀지만 각각 반토막 쳐서 보내줬다.

지금은 내가 처분한 금액에 각 약 3달러 가량 올랐지만,,, 무의미하다,,!!! 이 글을 씀으로써 쿨,,,하게,,,보내줄게

 

3. 국내 펀드

- 50%까진 아니지만 멋모르고 시작한 카카오 펀드도 처분했다.

 

 

정리하고 나니 생각보다 이곳저곳에 돈을 많이뿌려댔다. 정말 무분별한 투자를 하고있던거다 ㅋㅋㅋ

그렇지만 긍정회로 돌려서,, 입사한지 1년도 안되어 투자 세계에 뛰어든건 잘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지금까지 들여다보지 않은 것은 반성한다. 

 

총 매입가 921,302원

총 매도가 535,527원

총 수익률 -41.87%

 

다시 새롭게 공부하고 투자하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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