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즈 자격증처럼 페이스북에도 자격증이 있다.
총 9개의 자격증이 있으며 미디어 플래너로서 유용한 자격증은 [401 미디어플래너] [410 미디어 바잉].
물론 다른 자격증도 유용할 수 있으나 렙사 혹은 대행사의 미디어 직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위 두 자격증이 가장 유용할 것이라고 판단된다.
한국어를 지원하는 자격증 또한 저 두 자격증뿐이니 이외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한다면 영어로 시험을 치러야 한다.
한 번 시험 보는데 15달러이며 재시험도 추가 15달러를 내야 볼 수 있다.
1000점 만점에 700점 이상 통과해야 합격증을 받을 수 있다.
두 자격증의 차이점을 말하자면
401 플래닝은 예산을 고려한 미디어 제안, 즉 캠페인 기획 중 매체(페이스북)에 대한 예산, 목표, 타깃 기획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그래서 학습내용도 구매 유형, 입찰전략 등 기획 관련 내용이 많다.
410 바잉도 플래닝과 내용은 비슷하지만 운영 정책 내용이 들어가는 등, 매체(페이스북) 운영 시 필요한 정보들을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를 들어 관리자(계정) 계층 구조, 운영 전략 등이 있다.
참고로 난 401 미디어 플래닝 시험을 준비했다.
나는 페이스북 광고를 집행해본 적이 없다. 기회가 없었다.
그래서 의존할 수 있는 곳이 블루프린트 사이트였다.
블루프린트에서 총 3개의 학습도구를 안내해준다. 나는 기술테스트와 학습 가이드만 이용했다.
그렇지만 시간적 여유가 있거나 페이스북 광고가 생소한 분들은 첫 번째 [blueprint로 학습하기]를 이용하는 걸 추천한다.
한 챕터씩 상세히 설명되어 있고 미니퀴즈도 함께 있기 때문에 차근차근 공부하기 좋다
학습 가이드에서는 위 내용을 요약한 파일을 PDF로 내려받을 수 있다.
나처럼 펜으로 필기하며 공부하는 게 편한 분들은 출력하여 필기하면 좋다. + 첫 번째를 병행하면 효과적이다.
얼추 파악했다면 [기술 테스트하기]로 모의시험을 볼 수 있다. 30문항이 나오고 재응시해도 문제는 같다.
시험은 온라인/오프라인 두 개중 선택하여 볼 수 있다. 나는 코시국으로 인해 온라인 시험을 봤다.
오프라인은 중구에서 볼 수 있다고 한다. 온라인으로 본다면 웹캠이 필요하다.
시험 시작 전 20분? 정도 앞서 체크인 시간이 따로 있다. 시간 맞춰 들어간 뒤 핸드폰으로 링크 전송받아 신분 인증을 하면 된다. 모든 인증이 끝나면 채팅창이 열리면서 시험 감독관에게 인증이 완료됐다고 연락이 온다. 물론 영어로 온다.
이외 기타 준비 사항 등을 말해주는데, 끼고 있는 에어팟을 빼라, 핸드폰을 멀리 둬라 등 웹캠을 통해 내 상태를 보고 수정할 것들을 말해준다. 준비가 끝나면 시험이 시작되고 그 어떤 창도 킬 수 없는 상태가 된다.
문항은 60문항. 계산 문제가 좀 나오고 프로그램 내 계산기 버튼이 있어 활용하면 좋다. 나는 2문제 정도 더 틀려서 떨어졌다 ㅠ... 재시험은 안 볼 거다. 비싸니까.. 문제 유형이 구글과 비슷하기 때문에 운영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는 어려울 것 같다. 나중에 대리 이상 달면 그때 재도전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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