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NI TIME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샌들 구경하다가 하나 데려왔다. 실착이 너무 편했어서 자꾸 떠올라,,, 인터넷에서 구매하려 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길래 다시 방문해서 샀다 아떼 바네사브루노 라는 브랜드였고 롯데가 데리고 있는 브랜드였다. 색은 블랙/브라운 두 가지 컬러이고 가죽이 진짜 부드럽다. 착샷1 뉴발530 240, 컨버스 척 240, 사뿐구두 250 신는 칼발 입장에서 245가 딱 아주 잘 맞았다. 240은 맞긴한데 발 뒷꿈치 여유가 없다고 해야하나? 발 뒷꿈치와 쿠션이 딱 맞게 떨어지는 245! 비가 많이오는 여름 + 자주 자빠지기에 밑창도 중요했는데 고무 처리가 잘 되어있어서 좋았다. 신발도 가벼워서 빨리 신고 나가고 싶었다 그리고 문제 발생.,,,, 신발을 받고 처음 신고 나가는 길에 고무 부분이 틱 하..

일상이 늘 그렇듯/방랑 2022. 8. 3. 19:00

혼자 살면 당연히 다림질되어있던 옷들이 마구 구겨져있다 특히 건조기를 쓰게 되면서 구겨진 옷들이 넘 신경쓰여서 스팀다리미를 찾다가 하나 구매했다 쿠팡에서 산 본덱,,,스탠드 스팀다리미,,,!! 구성품은 이렇게 오고 내가 직접 조립해야한다. 혼자살면 조립할 일이 저어엉말 많아진다. 장갑도 기본구성품! 사용 설명서가 있어서 조립이 어려운 사람들은 참고할 수 있다 설명서 없이 조립할 수 있다는 근거없는 자신감을 갖고있는 나는 그냥 조립해따 조립은 오래 걸리지 않는다 ㅇㅅㅇ 높이 조절도 가능해서 원피스도 다릴 수 있는게 좋아따 물통도 꽤나 크다 스팀다리미 사용 경험이 적어 꽤 오랜 시간동안 켜놓고 썼는데 한,,,6벌? 정도는 그냥 다렸던거 같다 건조기 다녀온 셔츠,,, 정말이지 너무 꼬깃거려서 이걸 입고 회사갈..

일상이 늘 그렇듯/방랑 2022. 7. 31. 19:02

내돈내산 후기 시작,,, 일단 TIP부터 남기자면 원하는 색상이 올리브영에서 세일중인지부터 보자 그리고 매장에 재고 여유가 있는지 확인하자. + 사실 인터넷에서 구하는게 더 현명하다 ㅠ 금액/개수 확인 안해서 매장 3개 다니다 겨우 구했다 ㅠ 암턴, 나도 셀프염색 하고 싶어서 찾아봄 염색 안 한지 5년이 넘어가는 생 자연모 (화장실 컷) 햇빛 받은 부분은 갈색으로 바랬고 안은 까맣다 대충 내부는 이렇게 생김. 두를 비닐이랑 장갑도 있다. 버릴 옷 입고 시작하자 머리숱 없는 레이어드와 샤기컷 사이, 가슴선 머리 기준 1개 다 쓰고 2개 째 아주 소량 씀. 단발 친구 한명 더 바를 수 있을정도로 남음 ㅠ 염색약은 어두운 보라색이고 머리카락 엄청 뜯겨났다,,, 꼭 머리 빗고 하세요... 거품 진심 많이 나옴 ..

일상이 늘 그렇듯/방랑 2022. 5. 6. 23:58

엄마가 대뜸 오마카세를 먹고싶다고 했다. 맨날 유튜브로만 봐서 자기도 이제 갈 때가 됐다며,,, 오마카세를 처음 가는 엄마를 위해 좋은 곳을 데려가주고 싶었는데 인기쟁이 스시이토는 이미 예약이 꽉 찼더라 ㅠㅠ 찾던 중 스시이토에서 근무한 쉐프님이 새로 오픈했다는 사토시를 발견! 아직 덜 유명해서인지 캐치테이블에서 바로 예약할 수 있었다. https://app.catchtable.co.kr/ct/shop/satoshi?from=share 즐거운 미식 생활의 시작, 캐치테이블 전화없이 편리하게 캐치테이블로 레스토랑 예약하세요! app.catchtable.co.kr 점심시간 맞춰 부리나케 달려온 사토시! 건물 2층에 올라가 엘리베이터 바로 옆 문을 열고 들어가면 된다. 들어가면 ㄱ자 모양의 바 테이블을 볼 수..

일상이 늘 그렇듯/방랑 2022. 4. 22. 00:12

진짜 말도 안되는 내 인생 첫 나이키 드로우 당첨 후기,,, 진짜 남들에 비하면 미비한 도전 횟수지만 그중 눈독들이고 눈독들였던 유니온이 당첨됐다,,,!!! 진짜,, 나도 저 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구나 하며 행복해서 바로 당일 배송으로 받아버렸다 ;; 퇴근길 신남 ~ 바로 뜯기,,,,, 진짜 상자부터 남다르고 너무예쁘다 유니온 피스타치오는 저런 색일까,,,? 두근 짜잔,,,,,진짜,,, 진짜 귀엽다 약간 바람막이 너낌의 사각사각한 소재가 전체를 감싸고 빨간 스티치가 정갈하게 박혀있는데 ; 미쳤당 밑창,,,젤리같아,,, 귀여워,,, 왠지 껌을 밟아도 잘 떼어질 것 같은 재질이다. 엄마보여줬으면 진작에 잘려졌을 빨간 실밥 뒤태까지 본드자국 없이 아주 S등급의 상품이 왔다 전체는 바람막이 재질이지만 나이키로고..

일상이 늘 그렇듯/방랑 2022. 4. 14. 00:12

오랜만에 엄마랑 아빠랑 날 보러 왔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하남 미사공원쪽으로 드라이브 하던 중 방태 막국수 발견,,, 엄마가 젤 좋아하는 큼지막한 매장 네이버 지도 방태막국수 하남직영점 map.naver.com 심지어 천장도 높다,,! 날이 좋은 점심때 가서 저 넓은 매장을 햇살과 사람이 가득 채웠다. 상호명은 막국수지만 만두쟁이 눈엔 만두만 보임,,, 만두전골 2 + 들기름막국수 1 + 감자전 1 + 방태떡갈비 1 =5개 시켰다. 무려 셋이서,,!! 더욱이 맘에 드는건 헛개수 아니겠습니까,,, 아빠랑 둘이서 여긴 찐으로 준비된 곳이라며 헛개수 하나로 일류 식당이라 칭찬했다. 귀여운 반찬들도 있다..! 남기지말라는 목적으로 인원수 맞춰 주신 듯 하다 그러나 셋다 넘 맛있어서 3번을 리필해서 먹었다. ..

일상이 늘 그렇듯/방랑 2022. 4. 12. 22:42

요즘들어 운동화에 미쳐있는 나,,, 일명 백포스를 너무 갖고싶었는데, 온라인선착순 구매는 하늘의 별따기였다. 또 크림 판매가는 어찌나 비싸던지,,, 당시 프리미엄가 붙어 16만원 정도였는데 4만원을 더 낼만큼 갖고 싶진 않았다. 찾고 찾던 중,, 내가 좋아하는 베이지 한방울 섞인 에어포스 발견,,,! 지금보니,, 금액 많이 올랐네,,, 암턴 당시에는 13만원정도를 웃돌며 판매하고 있길래 냉큼 겟겟 해버렸다. 배송비 포함 132,000 결제 완료,,! 결제 승인이 난 시점부터 거의 1주일정도 걸렸던 것 같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언박싱 현장 기록,,, 무신사와의 논쟁을 통해 더욱 신뢰도 높아진 크림,,, 대형 뽁뽁이로 아주아주 안전하게 포장되어 온다. 절대 중간 유실따위 허락하지 않는 비닐포장,, 크림 나름..

일상이 늘 그렇듯/방랑 2022. 4. 11. 09:30

모란에서 기깔난 무언가를 먹고싶어서 찾다가 발견한 그곳,,, TMI지만 나는 부산을 정말 좋아한다. 근데 여기는 그 모든 걸 충족시켜주는 곳이다. ㅠㅠㅠ 개점한지 얼마 안된 듯한데 벌써 웨이팅이 있었다. 타이밍이 좋아서 1팀정도 기다리고 들어갈 수 있었다. 바다,,,부산바다,,,, 진짜 바다만 나와서 너무 좋음 그리고 천장을 보면 여기 마스코트인 갈매기가 돌아댕긴다 진짜,,,졸귀탱이다 ㅠㅠ 메뉴판은 간결하다. 양념대창 / 광어타다키가 시그니처?메뉴이다. 진짜 다 먹어보고 싶은데 인원부족으로 못 먹었다. 인원모아서 가야지 기본찬이다. 날치마요에 양념막창 올려먹음 기가막히다. 그리고 방울토마토를 주는 거부터 난 이미 여기 단골이다. 드디어,,,나온,,,양념대창,,,, 으아아악 보통맛을 시켰는데 신라면정도의 ..

일상이 늘 그렇듯/방랑 2022. 3. 10.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