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NI TIME

지난 번 백신 사전 예약을 성공한 후기를 남겼었다 그러나 날짜가 9/23이어서 늦은 감이 없지않아 있음.. 게다가 주변에서 쏙쏙 백신을 맞고 있어서 빨리 맞고 싶단 생각이 강해졌다. 그래서 존버함. 그리고 성공! 예약 방법은 하기와 같다 카카오지갑 내 인증서 발급 잔여백신 지도 진입 후 이동가능거리 내 확보 병원 리스트 목록 진입 후 으로 확인 눈보다 빠른 손 준비, 무한 조회 (팁은 아래에!) 우선 카카오 지갑에 인증서를 준비해둔다 인증서는 더보기 탭에 있다 그 다음 가운데 아래 을 클릭, 탭에 진입한다. 이때 지도 범위는 내가 최대한 이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확보해 둔다. 그리고 를 누른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목록보기를 누르면 아래처럼 병원 리스트가 쫘르륵 보이는데 손가락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

일상이 늘 그렇듯/보통의 날 2021. 8. 18. 12:34

11일 21시에 예약 성공했다 예약이 빡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아아아주 수월! 과정 1. 19:55분 네이버앱으로 진입 후 대기 2. 20:00 새로고침 후 진입 3. 네이버 인증 후 개인정보(주민번호 등) 입력 4. 희망날짜/희망장소 선택 5. 최종 확인 ⭐️ 네이버 인증을 미리 해둔 상태라 과정 당 소요시간은 최대 1분 정도? 걸렸다 대신 알아두면 좋을 건!!! 8월에 빨리 맞고 싶으면 8시 정각에 호다닥 해야 한다 정각에 들어가는 건 성공했으나 필라테스가 시작되는 바람에^^,,, 9시에 재진입했다 지정시간보다 1시간 정도 늦었더니 8월 일정은 다 찼더라 ㅠㅠ 빨리 맞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이 9월 내 신청했어야 했는데 추석+백신휴가(👍)를 고려해서 9/23 예약했다 아직 먼 미래지만,,, 얼른..

일상이 늘 그렇듯/보통의 날 2021. 8. 11. 21:41

21년 5월 28일 행복주택 예비번호를 부여받았고, 21년 7월 23일 예비 1차에 합격했다. 사실 번호가 꽤 있어서 1차 합격을 예상하지 못했는데 이후, SH에 공지된 최종계약률을 통해 1차에 합격할 것을 미리 알 수 있었다. *현재는 확인이 불가하다. 게약률 게시글은 금방 내리나보다 합격을 예상할 수 있던 덕에 계약 및 대출 관련 정보를 미리 알아보았다. 특히 가장 자주 방문한 곳은 은행이다. 대출은 가장 무지한 영역이기에, 본격적으로 이사를 준비하기 전에 해결하고 싶었다 여러 방면으로 알아본 후 대출 및 계약에 대한 최종 예상 시뮬레이션은 하기와 같다. 1. 대출 알아보기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내가 받을 수 있는 대출"을 알아보는 것. 중소기업청년대출(중기청), 청년버팀목, 카카오 전세 대출 등..

일상이 늘 그렇듯/경험이 주는 2021. 8. 10. 22:31

회사 동기의 생파를 위해 에어비앤비를 빌렸다 이태원 녹사평역 근처의 에어비앤비 겟겟 비오는 날에 방문했지만, 실내 바베큐장이 있어서 빗소리 들으며 놀 수 있었다 추우면 안에서도 놀 수 있음 ! 이 에어비앤비의 장점은 뭘 먹을 공간이 많다는 점 :) 와인잔, 맥주잔 등 엥간한 술잔이 다 구비되어 있다. 물론 기타 주방도구도 갖춰져 있다 방은 2개가 있다. 거실에 소파까지 하면 5명까지는 잘 수 있을 듯 하다 화장실도 넓고! 수건 및 샴푸, 바디워시 등 있을 건 다 있다! 칫솔이랑 때타월? 만 챙겨가자 ㅎㅎ 쫌 감동이었던 건 놀거리들과 삼각대, 고데기 등이 있어서 넘 좋았단 것 ㅎㅅㅎ 블루투스 스피커도 있으니 심심할 틈은 없다 단 단점은 장소 찾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 그것 외에는 아주 만족스러운 곳이었..

일상이 늘 그렇듯/방랑 2021. 8. 7. 09:41

가을책방 마지막 책인 [칵테일, 러브, 좀비] 짧은 단편 소설이지만 각각 강력한 한방을 지니고 있다 메인 소설인 ‘칵테일, 러브, 좀비’는 좀비 영화를 보면서 한번쯤 생각해봤을법한 내용을 다뤘다. 읽는 동안에도 나였다면, 우리집이었다면 이라는 가정을 계속 했던 것 같다. 한편으로 가족을 위해 누군가 결정을 해야한다는 주인공의 고민은 좀비와 별개로 공감되는 장면이었다. 자녀로서 부모 대신 이성적으로 결정해야 하는 순간이 생기면서 공감이 됐던 것 같다 그리고,, “원래 뭐든지 공적인 것은 느리고 사적인 것은 빠르기 마련이다.(p.136)” 구절이 있었는데,, 훅 들어온 문장이라 밑줄쳐놓음 ㅎㅅㅎ 가장 인상 깊었던 소설은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이다 두 개의 시간적 배경으로 서술되는 이 소설은 운명에 대해 ..

영감을 갈망하다/가을책방 2021. 8. 1. 17:25

+21.7.19 update 전화 및 당첨자 조회는 최종합격자만 조회된다 예비대기자는 공지사항 내 pdf 파일로만 명단 확인 가능하다. 참고로 난 예비번호 10번대를 부여받았다. ———————————— 지난 1월 말 행복주택 서류심사대상자에 선정됐다 진짜 행복회로 잔뜩 돌리고 열심히 서류를 제출했건만 ㅠㅠ 연기된 발표날인 오늘 (5/28) 16시에 결과가 나왔다. 사실 일하느라 사이트를 못 들어갔고 퇴근하고 확인하려니 저때까지 못 참겠어서 다른 방법을 찾았다. 서울주택도시공사 ARS 1600-3456 주민번호 입력해서 합격 여부 확인하면 된다 난,,,합격도 예비번호도 받지 못했다… 나 언제 독립해!!!!

일상이 늘 그렇듯/경험이 주는 2021. 5. 28. 20:29

갑자기 날라온 통지서에 백만원이 넘는 금액이 찍혔다. 대학 시절 열심히 땡겨 받은 학자금 대출의 의무상환이 시작된거다. 분할납부해야지 룰루 하고 방심하다가 일시납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울면서 이 글을 쓴다. 상황 - 2019년 12월 취업 - 19년, 20년 중도 상환액 0원, 21년 중도 상환액 약 20만원 - 21년 약 1백만원 상당의 일시납 고지서 수령(의무상환대상자 선정됨) 우선 난 19년 막차를 타고 취업을 했다. 그래서 20년도엔 의무상환대상에서 제외됐다. *의무상환대상은 매년 측정되는 소득기준에 따라 선정되며 그 기준은 전년도 소득이다. 조회는 >> www.icl.go.kr 다만 20년 8월, 다음과 같은 문자를 받았다. 대충 너 돈벌고 있는거 다 안다~ 내년에 상환하라고 통보할..

일상이 늘 그렇듯/경험이 주는 2021. 4. 23. 16:57

오래된 속옷이 너무 많아 속옷갈아치우기를 시작했다 처음엔 맘에 드는 예쁜 속옷으로 사고 싶어 섹시쿠키나 에메필 등을 봤는데막상 구매하려니 비싸단 생각이 들어 쉽게 구매하지 못했다.또 정확히 수치를 재본 것이 10대 때라.. 새로운 브랜드의 사이즈를 함부로 고르지 못했다. 그러다 광고를 타고 발견한 것이 인더웨어의 월간가슴이다.첫 3달 세트 9,900원이라는 금액에 혹하기도 하고 개인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에 혹했다. 추천인코드로 1,500원 할인도 받을 수 있다.추천인코드: 6E43CB284Binthewear.com?ref=6E43CB284Binthewear - 인더웨어인더웨어 inthewearinthewear.com우선 패키징 소개! 그리하여 첫달 구매해서 받은 속옷!패키징도 깔끔했고 첫 달이라서..

일상이 늘 그렇듯/보통의 날 2021. 1. 6.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