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NI TIME

디렉터파이님 컨텐츠보고 샤넬 울트라 르뗑 사려다 매장에서 컬러감 보고 레베쥬로 구매,,, 샤넬 레베쥬 헬시 글로우 젤 터치 N10 84,000원 / 현백 판교점 구매 케이스,,, 넘 예쁘고 두껍네,,,,? 체감상 디올 팩트의 2배 되는 듯 ㅎㅎ 개당 5천원 하는 샤넬 퍼프가 들어있다,, 쓸때마다 느끼지만 퍼프는 개인적으로 별로인 것 같당 요걸 뜯으면 왜 잔뜩 올라와있죠???? ㅋㅋㅋㅋ 덮개에도 한껏 묻어있어서 놀랐다 들고다니다 흐르진 않을 지 걱정되긴 하다 다른 리뷰를 보면 N12로즈를 많이 택하는데 난 홍조끼가 있어서 로즈를 바르면 더 붉어져서 N10샀다 울트라 르뗑 쿠션 br12와 br10을 테스트했는데 br12는 핑크였고 br10은 레베쥬n10보단 어두웠다 커버력은 울트라 르뗑이 훨씬 좋았는데 컬러..

일상이 늘 그렇듯/방랑 2022. 2. 5. 15:24

회사 동기의 생파를 위해 에어비앤비를 빌렸다 이태원 녹사평역 근처의 에어비앤비 겟겟 비오는 날에 방문했지만, 실내 바베큐장이 있어서 빗소리 들으며 놀 수 있었다 추우면 안에서도 놀 수 있음 ! 이 에어비앤비의 장점은 뭘 먹을 공간이 많다는 점 :) 와인잔, 맥주잔 등 엥간한 술잔이 다 구비되어 있다. 물론 기타 주방도구도 갖춰져 있다 방은 2개가 있다. 거실에 소파까지 하면 5명까지는 잘 수 있을 듯 하다 화장실도 넓고! 수건 및 샴푸, 바디워시 등 있을 건 다 있다! 칫솔이랑 때타월? 만 챙겨가자 ㅎㅎ 쫌 감동이었던 건 놀거리들과 삼각대, 고데기 등이 있어서 넘 좋았단 것 ㅎㅅㅎ 블루투스 스피커도 있으니 심심할 틈은 없다 단 단점은 장소 찾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 그것 외에는 아주 만족스러운 곳이었..

일상이 늘 그렇듯/방랑 2021. 8. 7. 09:41

2020.10.23~2020.10.25 3박 4일 대흘리에 후기 우리는 7명, 혼성, 렌터카 이용 예정이기에 화장실 2개, 방 여러 개 그리고 주차장은 필수조건이었다. 비성수기임에도 비싼 제주도이기에 합리적인 가격의 숙소를 탐색했고 그중 대흘리에를 선택했다 (가격정보는 맨 밑) 대흘리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 87-5 숙소에 도착한 순간 감탄! 큼지막한 2층 독채가 우리를 반겼다.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가장 눈에 띈 것은 넓은 거실과 주방! 거실은 7명이 담요를 넓게 펼쳐 보드게임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넓었다. 커다란 TV도 있어서 영화 보거나 게임용으로 써도 좋을 것 같았다. 게다가 난방이 너어어어어무나 잘돼서 뜨끈해진 대리석에 등을 지져도 될 정도였다. 엉덩이 지짐 방지를 위한 방석도 ..

일상이 늘 그렇듯/방랑 2020. 11. 3. 23:27

2020.10.24 오늘은 스냅사진 찍는 날! 컨셉은 가을 가을 한 브라운 x아이보리이다. 이 조합이 정해지기 전까지 흰x청, 흰 x파 x청 별의 별색이 다 나왔지만 역시 가을엔 브라운! 사진 촬영을 위해 아침 일찍 안돌 오름을 향했다. 안돌 오름은 처음? 들은 곳인데 내부에 있는 비밀의 숲이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내부는 사려니숲과 비슷한 키 큰 나무가 즐비하게 서있었고 햇빛이 좋아 잎 사이로 비치는데 그렇게 신비로울 수가 없었다. 안돌오름 비밀의 숲 입장료: 성인 인당 2,000 커피 맛남 좀 맘에 드는 어벤저스 샷 ㅎㅎ 각자 알아서 섞어 입고왔는데 개성이 드러나 너무 신기했고 이마저 조화가 잘 되어 무척 흐뭇했다. 이 사진을 찍기까지 정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카메라와 친하지 ..

일상이 늘 그렇듯/방랑 2020. 11. 2. 23:01

2020.10.23 전날 술을 실컷 먹고 해장이 필요했다 :) 해장엔 라면이 명제지만 제주도에 왔으니 갈치조림으로 해장하기로 했다. 우도로 가는 성산포항 근처 맛집으로 유명한 맛나식당을 향했다. 그러나 맛집은 맛집인지 대기줄이 길었다. 해장이 절실하고 빠르게 우도를 다녀와야했기에 근처 식당을 탐색했다. 그러다 발견한 장승포식당! 예전에 중학교 친구들과 갔다가 감탄의 감탄을 하며 밥 두 공기를 뚝딱했던 갈치조림 식당이다. 이 식당이 성산포항 근처인걸 발견하고 알았다. 반가움과 동시에 여기 정말 맛있다고 호들갑을 떨었더니 마음 넓은 웰리는 기꺼이 이 식당을 선택해주었다. 3인 세트와 4인세트를 시켰다. 구성은 갈치조림or고등어조림+갈치회+해물탕+한치물회+고등어구이. 양의 차이가 있을 뿐 같은 구성이었다. 그..

일상이 늘 그렇듯/방랑 2020. 10. 27. 23:56

2020.10.22 드디어 기다리던 제주도 출발이다. 연차를 내고 아침 일찍 공항버스를 타러 갔다. 분당에서 김포로 가는 공항버스는 평일에 사람이 많이 없기에 예약을 하지 않고 갔다. 그러나 잘못된 판단이었다! 코로나 이전엔 몰라도 현재 김포공항은 제주도 포함 부산, 목포 등 국내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가득 차있다. 즉 예약을 안한다면 공항버스를 탈 수 없는 상황을 직면하게 되는 것이다. 버스정류장엔 11시 20분 버스를 타려는 사람들이 가득했고, 나는 촉박하게 나온 탓에 버스를 타지 않으면 비행기를 놓치게 되는 상황이었다. 불안한 감정이 맴돌 때, 버스는 도착했고 여분자리는 꽉 찼다. 5만원이 넘는 택시 요금을 검색하며 스스로를 자책할 때, 버스 아저씨가 나를 구제해줬다. "취소표 3자리 나왔습니다."..

일상이 늘 그렇듯/방랑 2020. 10. 27. 13:04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대규모?로 비행기를 탈 일이 생겼다. 더욱이 웰리와 여행을 떠나는 건 처음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하나씩 준비해갔다. 비행기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은 비행기 예약! 각자 스케줄에 맞춰야 했기에 5명만 예매했다. 10월 여행이었지만 온세상 사람들이 제주도로 여행을 가고 있기에 일찍 예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8월에 예매했다 :) 그러나 판단 미스... 목 출발 45,900/1인, 일 도착 88,900/1인.. 휴가철에 비하면 비싼 금액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저렴한 금액도 아니었다. 좀 더 지켜본 후 구매하고 싶었지만 많은 인원 + 설레발때문에 그냥 결제! 숙소 남여가 섞여있기에 숙소 방, 화장실 개수는 필수체크사항이었다. 여러 에어비앤비를 찾아봤고 시설 좋은 곳들이 더러 있었지만 왕언니의 ..

일상이 늘 그렇듯/방랑 2020. 10. 25.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