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부터 시작한 가을책방
지독히 책을 싫어했지만 어떠한 계기로 독서모임을 시작하게 됐다.
앞서 2분기 동안에도 좋은 책을 많이 읽었지만
특히 이번 분기는 사람, 인생, 관계에 대한 책이 많았어서 기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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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11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2020년, 내일을 상상케 하는 눈부신 터닝 포인트! 등단 10년 이하의 젊은 작가들이 한 해 동안 발표한 중단편소설 중 가장 눈부신 성취를 보여준 일곱 편의 작품에 수여하는 젊은작가상. 지난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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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 기록. 오랜만에 다 읽은 책이면서도 숨은 뜻을 이해했을 때 멍해지는 책이었다.
단순한 소설과 복잡한 소설이 엮여있는 책이다. 과거에 대해 반성하기도 하고 현실을 비판적으로 보는 관점을 깨닫기도 했다. 소설인데 뼈맞는 소설이 많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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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데일 카네기가 전하는 성공하는 인간관계의 비밀인간관계는 친구를 만들고 적을 만들지 않는 것에서 시작된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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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기록. 인간 관계를 정론화?한 책을 처음 읽었다. 그래서 짧게라도 생각을 남겼던 책이기도 하다.
너무나 당연한 내용을 담은 책이긴 하지만, 마냥 사람을 좋아했던 내가 사람에 회의감을 느낄 때쯤 읽어서인지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를 비교할 수 있는 기준점이 되어주었다. 인간관계는 주관적이기에 무엇이 맞다고 볼 순 없다.
다만, 나를 지키면서 상대에게 상처주지 않을 최소한의 예의정도는 이 책에서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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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해석
타인을 이해하는 법에 대한 조언!우리는 낯선 사람이 정직하다고 가정한다. 표정이나 행동, 말투를 통해 그에 관해 알 수 있다고 착각한다. 그가 속한 세계를 보지 않는다. 당신이 이런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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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기록. 이 책은 읽지도, 참석도 못했던 책이다. 다만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했던 인간관계론 책과 달리 타인의 행동, 심리 등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책이라고 한다. 나중에라도 읽기 위해 적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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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1945년에 간행된 조지 오웰의 대표작. 어떤 농장의 동물들이 늙은 돼지 메이저의 부추김에 빠져 농장주의 압제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켜 인간의 착취가 없는 `모든 동물이 평등한 이상사회`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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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기록. 고전 중 고전소설 동물농장이다. 그러나 정말 책을 싫어했기에 이번에 처음 읽었다. 1945년.. 60년 정도 된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현실같은 소설이다. 인간의 욕심이 절대적으로 불변하는 존재인건지, 조지 오웰이 지독한 천재인건지 어쨋든 둘 중 하나는 팩트일거다. 소설 속 등장인물을 특정 나라에 비유하거나 당장 내 주변의 특정 인물에 비유해도 똑 들어맞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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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만든 공간
새로운 문화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농업혁명과 도시 형성은 문명을 발생시켰고, 여러 환경적 제약을 해결하려는 노력은 문화를 만들었다. 특히 문화의 물리적 결정체인 건축은 기후와 환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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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기록. 가을책방을 하는 동안 처음으로 읽은 건축 관련 책이다. 공간이 인간에게 주는 영향이라.. 너무나 신선하고 재밌는 내용들이었다. 정규 교육 동안 배운 건축은 그저 역사의 번외 정도였는데 이 책은 건축 형태가 만들어진 배경, 생각, 문화에 대해 동서양을 오가며 설명해준다. EBS 지식채널 보는 것마냥 머리 위 초록벨 울리며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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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루게릭병을 앓으며 죽음을 앞두고 있는 한 저명한 사회학 교수가 있다. 보스턴의 어느 교외 지역, 그는 히비스커스 화분이 있는 서재에 앉아 숨을 들이쉬고 다음 내쉴 때까지 숫자를 헤아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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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기록. 이 책 또한 고전 중 고전. 내가 고른 책이다. 독서모임 사람들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싶어 골랐다.
이 책을 과거에 한 번 읽었던 분은 어렸을 때 보이지 않았던 문장이 많아 새로웠다고 했다.
리더로서 여러 질문들을 준비했었는데 답변에 다양한 가치관이 묻어나서 새로웠다. 죽음에 대한 일상적인 생각은 물론이거니와 내 죽음을 바라볼 주변 사람들에 대한 태도?까지 달랐고 더 나아가 죽음 교육에 대한 입장도 나눌 수 있었다.
추가로 참고해볼만한 콘텐츠도 추천받았다. : [가구야 공주이야기]. [이번생도 잘부탁해], [수호천사 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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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주 죽고 싶었고, 가끔 정말 살고 싶었다
“나는 어떻게 절망에서 살아남았는가.또 어떻게 꿈과 행복을 되찾았는가.”세상 모든 부서진 마음들에게 건네는 심리학자의 고백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심리학자로 꼽히는 아른힐 레우뱅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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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기록. 조현병을 겪고 이겨낸 심리학자의 이야기이다. 사실 이 책은 앞부분을 읽는 데 힘들었다.
워낙 감정 전이가 빠른 나이기도 하지만 담담하려고 애쓰는 듯한 심리묘사가 독서를 힘들게 했다.
서서히 병이 스며드는 과정을 읽으면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지만 누구에게나 도움받을 수 없는 병이란 생각이 들었다. 사회의 편견과 시선이 음지로 몰고 있는 병.
에세이이지만 작가의 표현은 객관적이다. 그래서 조현병에 대한 편견을 여러 방면으로 깨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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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파랑
‘한국과학문학상’의 또 다른 성취로 기억될 이름! 우리 SF가 품게 된 가장 따뜻한 물결, 천선란! 2019년 첫 장편소설 『무너진 다리』로 SF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2020년 7월, 소설집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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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1월 3일 예정. 내일 가을책방에서 나눌 책이다. 먼 미래 인공지능 로봇이 활성화되었을 시대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아직 앞부분밖에 읽지 못했지만 흡입력이 강한 소설이다. 또 장기적으로 고민해야할 요소들이 많이 담겨있을 것 같아 내일 독서모임이 기대된다. 열심히 생각을 적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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